
“배고픈 채로 잠들어선 안된다”… 수천 년짜리 진화 단축한 ‘GMO’의 어머니
병을 옮기던 흙 속 세균을 길들여 세계 최초의 GMO 만들어병충해·가뭄 뛰어넘을 수 있는 작물 개발해 인류의 식탁 바꿔“아무도 배가 고픈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 세상 만들고 싶다”기원전 9000년 무렵, 중동 레반트에서 사람들이 씨를 뿌려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업이라는 인류의 가장 뿌리 깊은 생산 활동이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로 1만 년간 농업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가뭄이 오면 식물이 말라 죽고,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떠내려 갔습니다. 벌레가 창궐해 손에 쥐는 것이 거의 없는







